안녕하세요! 현재 제이플러스에 다니고 있는 고3 장소영입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가까운 승무원학원이 있는데 왜 굳이 먼 인천 제이플러스를 다녀?” 라고 항상 묻곤 합니다. 때문에 많은 예비승무원 친구들에게 제가 제이플러스를 선택한 이유를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고1때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면접에 대한 무서움과 자신감이 없어 그 불안감에 일찍부터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알 게 된 제이플러스는 수강 신청도 없을뿐더러 타 학원보다 다양한 커리큘럼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제티(제플 멘티)들을 위한 행사들도 너무나 많아 좋은 정보들도 꾸준히 알아 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많습니다. 또한 중국어, 토익수업도 들을 수 있어 더욱 제플에 대한 만족감도 높아졌습니다. 선배님들과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눌 시간도 마련해주셔서 선배님들께서 면접 팁도 알려주시고 궁금한 점을 다 해결해 주시기도 합니다. 선생님들도 항상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시면서 도움을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저도 제이플러스를 선택하기까지 처음엔 거리 때문에 고민이 컸지만 제이플러스를 선택하고 지금까지 1년 넘게 다니면서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학원을 고민하시는 예비승무원분들도 거리만 보고 선택하시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승무원학원인지 꼭 꼼꼼하게 알아보고 판단 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제이플러스를 찾아갔던 날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학원의 입구에 들어섰던 저는 어리고 서툰 게 많은 고등학생이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합격이라는 큰 선물을 두 팔에 가득 안고 학원을 걸어 나오게 됐습니다. 선생님께서 첫날 해주셨던 한마디가 오래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제게 ‘열정’ 그 한 가지만을 가지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어쩌면 그 한 가지가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절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2시간씩 걸리는 학원을 오가며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게 됐습니다. 쓴소리를 듣게 되는 날이면 혼자 돌아오는 버스에서 펑펑 울어보기도 했으며 구두 때문에 뒤꿈치가 다 까져서 도저히 못 걷겠는 날에는 길 한가운데서 구두를 벗고 한참을 서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학원에 계신 선생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큰 힘이 되어 제게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셨습니다. 혼자였다면 너무나도 고단했을법했던 시간이 제이플러스를 통해서 가치 있는 시간으로 바뀌어 제게 돌아와 주었습니다.

이제는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학생이 되어 또 다른 시작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합격의 비결을 묻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비결 같은 것들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일상에서의 성실함과 꿈에 대한 간절함이 만나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제이플러스와 함께 저는 합격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었고 이제는 또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른 길을 걷겠지만 그 길에서 만나는 과정도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배웠습니다. 이제 저는 한층 더 성장한 학생으로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함보다는 설렘과 기대로 길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그 길에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예비 승무원들이 제이플러스와 인연이 닿아 ‘합격’이라는 두 글자가 가진 행복감을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